Untitled Document
   
스페셜 > 오감도 > 주간클럽야구

 
[하이트볼] 7회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충주 애플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47
충주와 야구의 연관 관계는 얼핏 생각하면 찾기 쉽지 않다. 성심학교 야구부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인구 20만 가량의 크지 않은 도시에 야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있겠냐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얼마나 틀린 것인지를 ‘충주 애플스’ 팀을 만나고서 비로소 깨달았다. 충주에는 지금 28개 팀이 모여서 리그를 벌이고 있고, 이를 대표해 나온 충주 애플스 팀은 유쾌한 사람들이었다.

경기 전, 다음 상대를 염두에 두면서 3루 쪽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그들을 찾아갔다. 아침 8시 30분에 충주에서 출발해 세 시간을 달려 고양시 경기장에 온 그들이다. 평소에는 경기장에 가느라 바빠서 야구 이야기만 했는데, 먼길 오느라고 서로의 사는 이야기와 속내를 주고받아서 즐거웠다고 웃으면서 말한다. 팀원들이 더 단합이 되었다는 뜻이다.

경기는 졌다. 2부 리그 4강팀에 속한 안동 팬저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하지만, 전광판에 새겨진 이름을 보면서 그들은 좋은 추억을 남겼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추억을 독자들과 공유할 때다. 지방 도시의 야구의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도 우리 같은 사람들이 야구를 한다는 평범한 진리는 하이트볼 챔피언십을 통해 나타난 것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충주를 대표해서 나온 야구팀, 충주 애플스. 비록 2회전에서 패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이 자리에 섰다. 사진 - 하이트볼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팀에 대한 소개 및 어떤 계기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지헌국 우리 팀은 충북도를 대표해서 나왔다. 1997년 2월 창단해서 전국대회 4번 우승하고, 지방대회에서 15번 우승했다. 15년간 뛰면서 20번 정도 우승한 것 같다. 팀을 처음 만들 때부터 있었다. 다른 팀에서 뛰었다가 새롭게 한 번 해 보고 싶어서 사람들을 모아서 만들었다. 충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애플스라는 팀명은 충주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 중 하나인 사과를 따서 만든 거다.

이희근 충주는 지역 사회가 좁은 편이다. 원래 농구를 하다가 아는 형이 이 팀에서 야구를 하고 있어서 같이 하자고 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이재무 야구는 나이 30에 처음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몰라서 잘 뛰지도 못했지만, 혼자서 엄청 연습했다. 먼저 온 선배들에게 잘못된 플레이에 대해서 지적해 달라고 하고, 틈나는 대로 1~2시간씩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우석철 지금 감독이다. 원래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야구를 했다가 중도에 그만뒀다. 그러다가 충주 애플스가 처음 생길 때, 합류해서 지금까지 야구를 하고 있다. 오래도록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감독을 하라고 하셔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최동락 코치를 맡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청주기공하고 인하대를 나와서 KIA 타이거즈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했다. 야구 선수 생활을 그만 둔지는 7~8년 정도 되었다. 그러다가 청주에서 일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팀에 합류해서 지금까지 이르렀다. 팀에서 주로 연습을 가르치고 있다,

팀원들의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지헌국 선수들 직업은 자영업자, 회사원들이 대부분이고 여기에 충주지역 대학생이 1,2명 있다. 연령대는 가장 어린 친구가 22세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52세가 된다. 신입들과 신구 조화가 된다. 주로 뛰는 주력은 30대가 된다. 그렇다고 어떻게 경기 중에 나이를 배려해서 조정하는 일은 없다. 그날의 베스트를 정해서 명단을 꾸리는 것은 오로지 감독의 권한이다.

지금 뛰고 있는 충주리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지헌국 충주리그는 총 28개 팀으로 구성되어 조별리그로 한 해 리그를 치룬다. 구장은 충주야구장과 수안보야구장이다.

충주리그만 뛰고 있는지.

지헌국 여기 충주 지역의 사회인야구는 주로 시합 위주로 뛴다. 아무래도 충주리그만 가지고 뛰면 1년에 13경기에서 20경기 정보 밖에 뛰지 못한다. 그래서 음성리그까지 같이 뛰면서 35게임에서 40경기 뛰려고 한다.

이희근 거의 2주에 1번꼴로 연습을 한다. 음성에서 리그를 하나 뛰는데 차로 한 40~50분 거리다. 그리고 시내 근교의 충주야구장과 시 외곽의 수안보야구장에서 연습을 한다. 경기 전에 1시간 30분 전에 모여서 1시간 안에 도착한다. 그리고 간단히 몸을 풀고 연습을 한 후에 시합을 한다. 리그 동안에는 부지런히 하고, 대신에 겨울에는 달리 연습을 안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연습을 어떻게 하는가. 특별히 코치와 감독에게 듣고 싶다.

최동락 아무래도 사회인 야구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은 차이가 난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사실 기본기다. 기초적인 포구나 캐치볼, 자세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연습을 한다. 오래도록 하신 우리 (지헌국) 단장님 같은 분들은 알아서 잘 하시니까 자율적으로 연습을 맡기고, 새로 들어온 선수나 어린 선수들에게는 주로 기본기 위주로 연습을 한다. 실제 정식으로 야구를 배운 선수들의 경우, 사실 연습 때 좀 불성실한 경우도 종종 있지만, 사회인 야구 선수들은 그런 것은 없다. 정말 하고 싶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우석철 충주 지역이 리틀 야구 같은 기반은 없다. 그래서 정말 성인이 다 돼서 야구를 시작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기초적이 부문에서는 다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고충인 것은 사람을 모으고, 출전 시간을 나누는 부분이다. 역시 경기는 뛰어야 제 맛이 나는데, 그렇다고 승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스럽다. 사람들이 열성적으로 나오게 하는 일은 감독의 중요한 일인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의 특징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지헌국 사실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은 광적으로 미쳤다고 보면 된다. 욕구 불만 같은 것을 야구장에서 해결한다고 봐야 할까. 취미가 스포츠인 사람들이다. 승부의 세계이기 때문에 봐주고 그런 것은 없다. 내가 60년생인데, 승부욕을 가지고 야구에 임한다. 이 나이에 젊은 친구들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 그래서 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몸을 만들고, 일요일에 시합이 있으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동을 한다.

(승부에 집중하는 사회인 야구 선수들. 그들은 정말 미쳤다. 하지만, 그렇게 미쳤기 때문에 사회인야구가 돌아간다. 사진 - 하이트볼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매번 주말마다 시합하면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지.

지헌국 있다. 광적으로 즐기니 아무래도 그런 감정이 없을 수 없다. 아이들이 지금 하나는 대학교 2학년이고, 다른 하나는 고 3이다. 어릴 때 일요일에 같이 놀아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정말 미안했다. 8시 반에 출발하려니까 이제 더 일찍 일어나야 해서 아이들 잠을 깨운 것 같아 미안했다. 식구들 눈치보면서 나간다. 특히 저번 9시 경기일 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났어야 했는데, 그 때는 정말 미안했다.

이재무 나 같은 경우는 지금의 아내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야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그 점은 좀 행운인 것 같다.

그럼에도 꼭 야구를 해야 한다는 이유를 꼽는다면.

지헌국 이유? 좋으니까. 힘이 솟고, 뛰고 싶고 그런 기분일 뿐이다. 낚시 하는 사람들이 손맛을 말하는 것처럼, 안타 한 번 쳤을 때, 파인플레이 하나 나왔을 때의 그 기분 때문이다. 우리는 돈 받으면서 뛰지 않는다. 오히려 돈 내면서 뛴다. 이유는 하나다. 좋으니까.

이희근 실제로 뛰는 것은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지금까지 홈런을 두 개 쳤는데, 그 때의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왜 야구 보면서 힘 빼고 쳐야 한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힘 빼고 공이 방망이에 딱 맞으니까 홈런이 나왔다. 그 느낌이나 그 손맛이 다르다.

이재무 (다른 팀 경기에서 장타가 나오자) 바로 저 느낌이다. 지금 친 저 분은 일주일 내내 행복할 거다. 내 손으로 저런 타구를 만들었다는 그 느낌과 행복 때문에 야구를 한다.

우석철 선수로서 야구 할 때는 야구가 지겹고, 힘들었다. 매번 이겨야만 하고 훈련한 기억뿐이니까. 하지만, 여기서는 다르다. 야구가 즐겁다. 그냥 즐기면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특별히 단장님은 사회인 야구 경력이 오래되었는데, 그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다면.

지헌국 사회인 야구를 한지 15년 되었는데, 일단 장비가 먼저 좋아졌다. 과거에 비해서 장비의 질도 좋아졌고, 장비의 수량도 많아졌다. 그리고 팀이 많이 생겼다. 처음 내가 사회인 야구를 시작할 때는 전국적으로 팀이 600개였다. 내가 팀을 만들 당시 충주리그는 4팀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28팀이다. 7배가 늘어간 거다. 그렇게 전국적으로도 팀이 늘었다.

반대로 퇴보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지헌국 다소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이 더 늘었다고 해야 할까. 그러다보니 불미스러운 일도 종종 나온다. 하지만 이건 어느 종목이나 다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헌국 반드시 우승이 목표는 아니다. 타 지역과 교류를 하면서 충주를 대표해서 나왔다는 그런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 최선을 다해서 이기면 좋겠지만, 결국 남는 것은 추억이다. 그 추억을 팀원들이 모두 가졌으면 한다.
 
최동락 하이트볼 챔피언십은 사회인 야구 대회 중에서도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선수들이 사실 이런 큰 대회에서 뛸 기회가 많지는 않다. 그런 경험이나 추억으로 생각하고 부담 없이 임했으면 한다.

우석철 사회인 야구 선수들의 꿈 중 하나가 자신의 이름이 전광판에 새겨지는 것이다. 지금 대회 운동장에 이름이 새겨지는 그 추억을 영원히 간직했으면 한다.

이재무 한 게임 하면 기껏해야 2~3시간 한다. 그 짧다면 짧은 시간을 즐기면서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

[우선, silentyum0717@gmail.com]
[ⓒ 야구 미디어 커뮤니티 - 이닝(inni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tal 23
[하이트볼 후일담] ④ 야구 천재 최동원 그리고 김성한
위클리이닝 | 2012-04-20 20:18:15
최동원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53세. 이번 제 1회 하이트볼 사회인야구대회를 이끄는 홍보 대사로서, 그리고 같은 시대를 풍미한 야구 영웅으로서 예상치 못한 최동원 전 감독의 부고 소식에 김성한 전 감독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
[하이트볼 후일담] ➂ 2부리그, 웰릭스 S가 끝냈다
위클리이닝 | 2012-04-20 20:16:07
어스름하게 땅거지가 젖어들고 있는 일산 대화구장, 제 1회 하이트볼 사회인야구대회 결승전이 심판의 콜과 함께 시작되었다.   인천 사회인야구의 강자 ‘웰릭스S'와 창단 10년의 전통에 빛나는 ’제일연마메츠‘의 대결. 경기 시작 전부…
[하이트볼 후일담] ② 블레스트, 하이트 맥주를 승리의 축배로 …
위클리이닝 | 2012-04-20 20:14:01
<승자의 영광, 그들은 우승컵을 동료에게 바칠 수 있었다. 사진제공 - 하이트볼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2005년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려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KT 소속 직원들로 팀의 이름은 블레스트다. 과거 KTF 출신…
[하이트볼 후일담] ① 그리고 다원 레인저스의 하이트볼은 끝나…
위클리이닝 | 2012-04-20 20:11:41
고백하건대, 다원 레인저스라는 팀은 주목하지 않았다. 그들을 처음 만난 것은 4강전에서의 일이었다. 그 전까지는 ‘아, 이런 팀이 계속 이기는구나, 잘 하는가 보다.’ 그런 정도의 인식이 전부였다. 4강전이 되니, 그들을 안 보려야 안 볼 수가 …
[하이트볼] 9회말, 포수가 때로는 게임을 끝낸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55:26
동문 대결, 인헌야구단과 단대 팬다스의 경기를 한 단어로 압축하는 말이다. 서울 관악구 인헌초등학교 동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인헌야구단과 단국대학교 야구동아리 팬다스 OB모임의 대결은, 대결 이전부터 동문 대결이라는 주제로 기대가 모…
[하이트볼] 9회초, '오마이갓' 야구에도 신은 있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54:04
당신은 신앙이 있는가, 천주교 신자인가. 그렇다면, 만일 성당에서 야구 좋아하는 이들과 캐치볼 한 번쯤은 꿈꿔봤는가. 월정사 소림 야구단은 잘 알려졌지만, 성당 야구단이 있다는 사연은 찾기 어려웠다. 그러나, 여기 오마이갓이라는 이름으로 …
[하이트볼] 8회말, 성취와 미련 사이에서 성취를 택하다. 에이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50:08
뜨거운 여름의 햇살 속에 펼쳐진 하이트볼 챔피언십도 4강에 이르렀다. 사회인야구는 즐기기 위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라 하지만, 단 두 번의 승리만 거두면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사람들을 긴장케 하는 듯하다. 에이스 트위너스 선수들도 살짝 …
[하이트볼] 8회초, 팀 스피어스. 야구는 나를 버려야 한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48:45
누군가 묻는다. 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느냐고. 야구를 시작하게 된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생각해보면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 고등학교 친구들이 중심이 되었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사실 그 때는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하이트볼] 7회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충주 애플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47:04
충주와 야구의 연관 관계는 얼핏 생각하면 찾기 쉽지 않다. 성심학교 야구부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인구 20만 가량의 크지 않은 도시에 야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있겠냐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얼마나 틀린 것인지를 ‘…
[하이트볼] 7회초, 하이트볼 챔피언십 춘천 휘모리팀과 만나다.
위클리이닝 | 2011-10-06 10:44:06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거의 모든 종류의 뉴스는 서울 중심이다. 여행 가이드도 자세히 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대다수다. 중요한 사건도 서울에서 벌어지면 더 화제가 된다. 당장 연예인들의…
[하이트볼] 6회말, 리더스가 들려주는 사회인 야구 이야기.
위클리이닝 | 2011-09-22 12:03:20
리더스는 PC통신 시절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해 온 팀이다. 선수는 비록 많지 않아도 합심하여 대회를 치렀다. 아쉽게도 이길 수도 있던 경기를 결국 내줬다. 그렇지만, 얇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그들의 모습은 빛났다. 다소 뜨거웠던 …
[하이트볼] 6회초, 챔피온스, 야구하기 좋은 날 in 하이트볼
위클리이닝 | 2011-09-22 12:01:05
농구 선수 서장훈은 원래 야구 선수였다고 한다. 하이트볼 챔피언십을 많이 도와주신 불세출의 대 투수 故 최동원 선수는 원래 축구를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운동선수 중에서 처음부터 한 우물만 판 선수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상당히 많다. 대…
[하이트볼] 5회말, 그들의 개성이 하이트볼에서 빛날 때
위클리이닝 | 2011-09-22 11:59:58
일반적으로 사회인 야구팀은 사실 이름이 특이하지 않다. 한 번에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팀보다는 어디서 많이 본 이름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프로야구 팀처럼 앞에는 자신들의 명칭, 뒤에는 별칭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보고 듣는 야구 …
[하이트볼] 5회초, YESCO 하이트볼에 도전하다.
위클리이닝 | 2011-09-22 11:58:52
사회인 야구단의 유형을 정리한다면, 동네 친구들이 모여서 하는 유형, 학교 선후배들이 모여서 한 것이 이어진 유형, 그 지역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게 된 유형, 비슷한 집단(이를테면 교회나 성당, 절과 같은 종교 단체라던가 특수한 직종들의 모…
[하이트볼] 4회말, 나는 시민유빠스다. 그리고 나는 야구를 한다
위클리이닝 | 2011-09-22 11:57:20
사람들은 정치를 혐오한다. 정치와 일면식이 없어 보인 사람들이 정치에 뛰어든다고 하자, 열광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모습에서 그 일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정치인이었던 사람은 없다. 그들도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는 정치와 연관 …
 1  2  
  
자동로그인
최형석의 옛날 야구 이야기
이창섭의 MLB마에스트로
하이틴 베이스볼
주간클럽야구